지난 8월 26일, “이음융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음융합회는 차세대승계 AMP과정을 졸업한 회원사 대표의 자녀로서 기업을 승계중이거나 1세대 기업인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창업한 차세대 기업인들로 구성된 융합회입니다. (창립회원 명단은 첨부 파일 참조 / 22명)

본 행사에는 1세대 기업인들께서도 참석하여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단위 융합회 회원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자녀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김건형 회장께서는 “이음”이라는 이름에는 선대 경영인들께서 닦아오신 숭고한 업적을 이어받고 이를 바탕으로 후대가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학습과 연대, 혁신과 도약의 장을 만들어가는 이음융합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임재환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장께서는 환영사에서 1년 간의 AMP과정을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함에 감개무량할 뿐이며, 기업을 승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잘 극복하고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융합회의 젊은 문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이음융합회, 죽는 날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음융합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윤영회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께서는 이음융합회가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잘 승계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중진공도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김건형 회장과 정진홍 총무에게는 연합회 규정에 따라 임재환 회장의 임명장이 수여되었고, 회원을 대표하여 김건형 회장에게 회원증과 배지를 각각 최상석 명예회장과 정철영 직전 연합회장께서 직접 교부해 주시는 뜻 깊은 순서도 진행되었습니다.

의결된 회칙에 따라,

- 정례회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에 개최하며

- 2025년 연회비는 30만원

- 임원으로는 김건형 회장, 이소영 부회장, 정진홍 총무, 김현호 재무를 두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선배 융합회로서 3년 연속 최우수 융합회로 선정된 나모융합회의 오창록 회장께서는 지난 14년 간 수행한 총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회 방향과 운영 철학에 대한 명확한 정립, 임원진에 대한 회원의 존중, 입회와 탈회에 대한 예외없는 회원 관리 등 이음융합회 회원들이 꼭 알아야 할 팁을 소상히 소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이음융합회가 서울연합회 내에서 선배 회원들의 기업가정신을 본받아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